영도

사이
앨범 : 유기농펑크포크
작사 : 사이
작곡 : 사이
편곡 : 사이, 유종현
오래된 발자국 남포동 길따라
걷는다 해질녘 잘 익은 냄새
버드나무 같은 113번 버스는
달린다 서러움 자갈치를 지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나쁜 생각 많이 했지
못된 짓만 상상했지
나쁜 생각 참 많이 했네
못된 짓만 골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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