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 보고있어도 내 안에 빛이 사라지는 듯
소중한 꿈들이 먼지가 되어 말없이 내 안에 내 앞에
창가를 두드리는 그 거센 빗발에 부서진 내 몸 조각 끝에서
기나긴 어둠의 내 낮은 목소리 내 귀에 귓가에 들리네
깊게 스며드는 내 스쳐온 날들의 아픔에
서서 울부짖는 내 영혼
다시 돌아올 내 고통의 눈물에 아픔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내 삶
별을 향해 아래로 무릎꿇고 있는 나의 슬픈 영혼 사이에서
낮은 소리로 내게 돌아와 돌아와 외치는 나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