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돈을 버는 여자, 돈으로 사랑을 사는 남자

영푸
앨범 : 사랑으로 돈을 버는 여자, 돈으로 사랑을 사는 남자
그녀는 오늘도 붉은 조명아래
자신을 꾸미네
아주 잠시 그들과 놀았을 뿐인데
구두부터 빽 까지 명품으로 바뀌어
그들이 던저준 돈 몇푼으로 바뀌어
버린 그녀의 삶
버린그녀의 자존심은
자만심으로 뒤바뀌어 버리고
대신 한달에 한번씩 꼭 마음을
조리고 있어
허세뿐인 자신을 속이고있어
탐욕뿐이 이 바닥에서
그녀가 그와의 로맨스를 왜
바라겠어
돈이 많은 그를 사랑해서
아니 그가 가진
많은 돈을 사랑해서
오늘도 거짓된 몸짓으로 그의
마음을 녹이고 사랑을 ?슷떳?고
그가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볼때
그녀는 그의 뒷 주머니 속을
알아보내
욕망을 채울수록 더 타락해 가며
억지로 웃고있는 그 파란색 가면
속 균형을 잃은 입술을 깨문다
몸으로 번돈이 더 익숙해 져간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원하는것을 위해
많은걸 포기하긴엔
너무 힘이 들기에
이미 깊숙히 내려버린 뿌리는
그녀가 살아갈 방법일 뿐임을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조건없는 사랑은 할줄 몰라서
그 공허함은 자기 자신의
목을 졸랐어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초록빛 종이 몇장에 팔아버린
뜨겁던 심장은
이미 다 말라버린채
그는 가슴을 만질줄만
알지 느끼진 못해
갓 스물 넘은 그녀들과
후미진 모텔과
여관방 사이를 오가면서
마치 발정난 개 처럼
자기 자신을 숨기지 못해
오늘도 우연히 발견한 명함속에
그녀를 향해 발거름이 돌아서네
뭐 낯선 이들이 그리 싫진 않아
어차피 오늘도 미래를 그리진 않아
또 다시 지갑을 열고 사랑을 사
어떤 날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사
오늘 하루가 지나고 나면 쾌락이란
이름의 염증이 또 잘 아물까
광기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탐한다
잠시 동안의 사랑인걸 안다만
다른 어느곳에서도
받지 못한 대접을
사회속에서와는 또 다른 괘적을
그려가는 오늘밤을
너무나도 사랑해
순간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는 바람에
자기 자신을 자랑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이곳밖에 없다는걸 잘 아네
주변 사람들에 비해
원하는것을 위해
또 다른 값어치의
많은걸 투자했기에
이미 깊숙히 내려버린 뿌리는
그가 사랑하는 방법일 뿐임을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조건없는 사랑은 할줄 몰라서
그 공허함은 자기 자신의
목을 졸랐어
손 때묻은 돈으로 몸으로
against the end of there walk
even it there were a cliff to my head
원하는걸 전부 가졌는데도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허전해
예전 그대로
초록빛 종이 몇장에 팔아버린
뜨겁던 심장은 이미 다 말라버린채
퇘락과 고통의 중간에서
애처롭게 울려퍼지는
그들의 신음소리는
머지않아 방향을 다시 잡은채로
그들에게 메아리 없는
비명으로 ??히고
세상을 등지고 세상에 맞서려해
작은것을 위해서
태산을 바치려해
누가 치료해 주기 많을 원하면서
자연스래 주변 탓으로
전부다 맞추려해
심장은 얼었고
두 눈은 멀었어
작은 욕심에
너무나도 소중한걸 버렸어
원하는 것을 자기 두발로 걸어서
가기에 그길은
너무도 멀어보였어
쉽고 편안한 길로
찾아가다가 보니
욕망이란 달콤한 줄을
따라가다가 보니
결국 매 순간 순간이 숨가뻐
전부 자업자득
본인들만 가슴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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