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世) (Feat. Eric)

Mc Rink
rap)
서울의 번화가 어둠이 존재 하지 않는 그곳
동전의 양면처럼 그화려함을 마주보는
좁은길 건너편 빈민가
허름한 대문 그러나 훔쳐갈 것 조차 없는
빈곤함이 말해주는
변화마저 꿈꿀 수 없는 그 삶의 이야기
배부른 대학생을 바라보는
배고픈 선생이 뱉는 한숨
지식인이 갖지 못한 지혜
지혜로운 자의 변화 없는 미래
보여주기 위해 행하는 선행
그것도 하지 않는 비평가의 노래
그 노래 말에 울고 웃는 장난감에 불과한
대중들의 비애

(song)
Life goes on and on and on
달라 질것 없는 세상은 그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변화 란건 없는 세상은 이대로

Eric)
거리로 나가 너 speaker를 켜 너 뒷걸음쳐
내 갈 때 까지 까지간 내 Rap의폐인
깊게 느껴 난 신께 맡겨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삶에 지지 않고 살아가기로(하)
공사판 거친 나의 손가락 UH 산전수전 다 겪은
내 밥그릇 헤드폰 흐르는 힙합가락
Word is bond keep it come in
아침부터 밤까지(나)
아직은 나 내세울께없지,
나 지금 막 첫출발선에 섰지
oh life to the high life
나는 톱스타,째깍째깍 흐르는 시간 난 time out
잘난척 마라 니가 뭔데 틀린말했었나
내가 언제 언더 그라운드 힙합클럽사는
soldier l got luv 4 your shit l'm a soldier
묻겠지 댄스 그룹이 뭘알겠냐고
난 7년 전에 이미 다 겪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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