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

도노반
앨범 : 행성사이에
그렇게 쉽지 만은 않아.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잠시 침대에 엎드려, 그대 모습 또 한번 떠올려보면
문득 우리 함께했던 파도 소리 들려
그대 지금 나와 같기를
창을 너머 온 노을에 기대, 그대 향한 한 줄에 노래는
그대 어설프게 튕긴 옛 노래 속 달빛 파도도
오늘 밤 만은, 그대 그 곳에 있기를
나 기다리리 영원히, 그대 영원히
우리 노래하던 그 바다에서
그대 영원히, 우리 영원히, 그대와 꿈꾸고 싶어
새벽이 오기 전에 그대 곁으로 가리, 다시 돌아올 수 없어도
그리고 영원히, 우리 영원히, 그대와 꿈꾸며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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