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하얀 눈이 내리는
설레이던 까만 밤에
뛰는 마음으로
너의 집 앞에 서서
너를 기다렸지
작은 용돈을 모아
준비했었던 선물을 건냈지
하얀 눈 속의
아이들처럼 밝게 웃던
네 모습 아직도 많이 생각나
따뜻한 날의 눈사람처럼
어느샌가 녹아버린
새 하얀 너의 기억을 그려보네
작은 용돈을 모아
준비했었던 선물을 건냈지
하얀 눈 속의
아이들처럼 밝게 웃던
네 모습 아직도 많이 생각나
따뜻한 날의 눈사람처럼
어느샌가 녹아버린
새 하얀 너의 기억을 그려보네
아이들처럼 밝게 웃던
네 모습 아직도 많이 생각나
따뜻한 날에 눈사람처럼
어느샌가 녹아버린
새 하얀 너의 기억을 그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