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만날것 같다 비가 촉촉히 오는 둑길을
걸을때면 토란잎 우산을 같이쓰고
이빨이 시리도록 웃던 그 날 그 아이를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오늘처럼 보고 싶은 날이면 그 아이도 달려 오겠지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