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제인
떠나는 뒷모습으로
오늘도 나를 안아줘
우리의 어깨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잖아
그에게 했던 말들로
다시 또 내게 말해줘
우리가 걷던 거리는
아무런 말이 없잖아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새벽이 오면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메리제인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너마저 나를 떠난다
메리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