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 THE Remix (Feat. 대팔, ZITO Of SOULDIVE, MINOS, Optical Eyez, R-EST, RHYME-A-)

영 보이즈
앨범 : Premiere Night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리듬)
그 리듬을 따라 걸어온 이들이 새긴 이름은
바로 YOUNG BOYZ
남녀노소 어떤이라도 상관없어
당신의 열정이 곧 결정
나를 부르는, 킥스네어
발 구르는 진동  비트박스
늘 음악이 흐르는 마포, 늘 Rock on!
모두가 늘 찾던 멈춤없는 심장박동 (약속의 장소)
단순 소비와 쇼핑, 그 속에 가려진
이 곳의 진짜는 문화발원지
틀에 박힌 각인, 닫힌 생각을 밝힐
가치를 가진 이들이 쉼이 없는 Poppin'
오래가 또 지난 후에도 이곳은 지속돼
You're not alone 모두 (YOUNG BOYZ)
우린 늙지 않지!
홍대, 이곳의 열정도 식지 않지!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리듬)
그 리듬을 따라온 둘이 하나를 이룸
Young Boyz, we got the brand Nu
kicks 싣고 이제 거리를 누벼
Black Star & Black Out
대체 누가 알겠어 우린 어떻게 될까
뜨거운 이 거리 위에 새벽을 달려
맘을 위로 날려 이곳을 더 달궈
So 누구라도 상관없어 여기선 다같애
따분한 애들에게는 이건 아마 Nightmare
즐길 줄 아는 이가 이 나라의 Champion
매일밤이 drama errbody Pop champagne
여전히 붉게 뛰는 맘
이거리를 움직이는 건 오직 그거 하나
명품보다는 색이 바랜 Wu Wear
가짜들은 모르는 이 거리와의 우애
병신들이 넘쳐,
이게 공들인 사람들의 그 번지점프의 결과?
미셀 공드리처럼
나도 원해 be kind, rewind
나이트클럽까지 생겨났대
싸움이라도 할 것 같애
탐앤탐스 커피빈 별다방 카페베네
폭발할 지경으로 늘어나는 카페
불야성 필요한건 카페인
금요일 밤 데낄라나 얻어 먹고픈
여고생 lad y gaga
동아리 생고기 맛처럼 없어져가는
길거리 앞 공연 라이브 클럽 멋진 사람들
"Where You At? boy!"
홍대, 내 사랑

기름 부어 불씨를 켜,
뜨거운 내 이름 위 무거운 짐을 진 우리는
삶의 비탈길을 내달려 마음껏
가는 곳마다 따옴표,
거리를 샘플링해 모든 말들이 악보
변치 않는 이 도시 꿈도 제자리에,
다들 똑같은 양복 넥타이에 매달리네
이제 삼십대 제 버릇 개 못줌,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애정뿐
내게 강박은 오직 라임북,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스트레스
매일이 위태로운 칼춤, 장기라면 장기,
마치 무당굿 영원히 어린아이 나이 먹는데는 불감증
쳇, 니들은 수술을 권해,
이미 난 피터팬, 그래서 아직 순수를 원해
Optical Eyez 끝까지 타협에는 시니컬,
한국 힙합. 내 심장에 새긴 시그니쳐

MIC Check 1, 2! 멈춤없는 연구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린 리듬 위 기꺼이 바친 청춘
명품세일보다 더 많은 구경꾼들이 몰렸던 체스판
누구든 RAP STAR가 될 수 있었던 그 곳이 바로 천국
기억해! 뿌리도 알지 못한 채 마구 설친다면 지옥행
킥과 스네어의 무게에 짓눌려서 삐걱댔던 스피커
이건 잊혀질 수 없는 사실이자 역사
당신이 가려진 길을 따라걷고 있는 RHYME-A-
나와 타협 할 수 있는 유일하는 Respect
내 손등 위에 키스해,
지금 이 verse는 굳이 말하자면 클래식과 좀 비슷해
It's like words on the 90's
해적선 대신에 우린 거친 플로우 타는 바이킹
YOUNG BOYZ! 이미 준비된 랩 듀오
이 바닥에 다시금 단비를 내려주오

ROCK이 판치던 90년대 말
heavy drum base 위에
랩이란걸 뱉어댔지 club MP엔
지금의 형들이 무대 위 MC의 위계
그걸 본 뒤 난 힙합에 푹 빠졌기에
I'm Beaming 스테이지 혹은 앨범에서
일을 벌여보는거지 우린 계속해서
메이저 또는 언더그라운드이던 간에
미래를 뱉지만 또 과거에 감사해
낮과 밤에 경계가 없는 홍대
시간이 미친듯이 가 유행도 빨리 변해
문 닫은 클럽들, MP and SLUGGER
어디들 가버렸지 많던 HIPHOP LOVER?
UH Electronic House에 밀려
다 떠난 시점에도 나는 아직 이곳
회사도 합정, 매일 출근 도장 찍어
J-CUE 비트 위로 내 랩 마침표를 찍어

거리 위 번진 검은 빛 향기에 바친 편지
그 소리들은 비교 불가능, 필요없는 저울질
거기서 퍼진 뜨거운 열정의 씨는
내 속에서 커다란 모습을 펼쳐냈지
(뿌리 깊은 나무) 어둡던 수많은 밤을
굳건히 버티고 담은 새벽 이슬 한방울
고귀한 탄생, 그 뒤로 이어진 가슴 벅찬
순간이 모두 나이테로 새겨진 역사)
열정, 거기서 비롯된 당신의 결정
꿈들을 펼쳐 하나로 만나는 접점
더 멀리 퍼져 흔한 거짓들 사이에
더욱 더 빛나는 진실의 순간들이 쌓이네
뿌려졌던 가난한 노래의 씨가
하나 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시간
지금 이 순간을 이제 모두 기억해
우린 멈춤없이 꿈을 쫓는 돈키호테

수많은 입김에 들썩여 뒤바뀐 놀이판
향수 범벅 고기덩이들 넘쳐나는 먹잇감
침 흘리며 섞어 먹고 밤이 낮이 바뀐 (2 FACE)
먹고 먹는 포식자들이 ACE
어슬렁거리는 길거리 근본없는 걸인
가슴보단 가쉽거리 몸만 더 커버린
Huh 비대한 변종의 정점
지금 필요한건 배려보단 단호한 결정
이 땅이 변했을까? 우리가 변했을까?
우린 어딜 걸었을까? 한순간 넘어선 강
더러워진 땅이라도 여긴 내가 섰던곳
열정의 댓가, 그 꽃은 펴.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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