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내게 준 사랑이 있어
오늘도 이거리를 걸어가지만
세월에 지쳐버린 내어깨가 무거워
돌아보니 어느덧 변해버렸네
한잔술에 시름을 달래 보지만
인생의 절반 아쉬움만 남았네
무정하게 앞만 보고 살아온
뜨거운 내 가슴은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
우리가 살아온 여기 이곳은
오늘도 어제처럼 걷고있지만
세월에 지쳐버린 내 모습이 초라해
돌아보니 어느덧 변해버렸네
한잔술에 시름을 달래 보지만
인생의 절반 아쉬움만 남았네
무정하게 앞만 보고 살아온
뜨거운 내 가슴은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