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Song (Radio Edit)

조이엄
앨범 : 흐르른다
작사 : 조이엄
작곡 : 조이엄
편곡 : 조이엄
선선한 저녁 길 사이로
들리는 노랫소리에
우리 함께 나누었었던
그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 봤어
골목을 돌아설 때면
보일 것 같은 너의 미소
그 순간들이 다시 또
내 마음에 찾아와
나를 흔드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아쉬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그대로인 나는 어떡해야 하는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리는 듯한 아픔이
나를 힘들게 해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넌
내 맘속 깊은 곳에
너도 몰래 나를 만나
차가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이유들과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지치게 보냈던 하루는 지나고
난 다시 나를 돌아 보아도 난
내 맘 속 깊은 곳에 나도 몰래
너를 만나 외로운 사랑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던 너의 마음 들과
어쩔 수 없던 나의 이유들도 또
소중히 보내야 할
모두 지워버려야 할
바보 같은 노래들
나 혼자 바보처럼
여기 홀로 서 있을게
네가 없는 내 마음속에
아침이 찾아와도
희미하게 슬퍼져도
오늘도 널 기다리며
노래할게
바보같은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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