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김봉자, 이봉춘
앨범 : 옛노래 쌍쌍 트롯트 1, 2
작사 : 손로원
작곡 : 한복남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
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칠백년의 한이 맺힌
물새가 날며
일편담심 목숨 끊은
남치마가 애닮구나
아~ 낙화삼천 몸을 던진
백마강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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