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을 가진 나의 친구는
저 하얀 땅을 바라보며 꿈꾸네
차가운 바람 얼어붙은 바다 그위에 뜨거운 한 사람
눈보라 속에 묻혀버리기 전에 크게 소리 질러봐
야후 야헤 야하 예
네 영혼에 새겨진 너만의 길 위에서
야후 야헤 야하 예
영원히 지지 않을 것만 같은 태양 아래서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지난날
그 파편같은 오늘이 널 부르네
이뤄질수 없는 꿈일지라도 우린 멈출수 없잖아
녹아내리는 얼음벌판 아래 어둠도 이젠 두렵지 않아
야후 야헤 야하 예
네 영혼에 새겨진 너만의 길 위에서
야후 야헤 야하 예
영원히 지지 않을 것만 같은 태양 아래
서 어어어
썰매를 타고 약속된 그곳으로
바람속에
꽉찬 희열을 날려 보내며
우우우우---
야후 야헤 야하 예
네 영혼에 새겨진 너만의 길 위에서
야후 야헤 야하 예
영원히 지지 않을 것만 같은 태양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