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

포니테일
앨범 : My Ponytail
작사 : 김박첼라
작곡 : 김박첼라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 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언제부터 시작이었는지 몰라
내 머리를 온통 휘감았지
doom chi ki ta rhyme & beat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도 몰라
내 삶이 점점 꼬여만 갔지
아무도 답을 내게 주진 못했지
꿈을 달빛에 비춰 보지만
오롯히 아무것도 내 눈에 보이지 않아
계속 맴돌아 여길 맴돌아
현실은 내 속을 뒤집어놔
다 게워내도 뜬 눈으로 또 지새운 밤
별은 뜨지만 날 비추진 않아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 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날개 따윈 그런 것은 바라지도 않아
기어가도 괜찮아
동정어린 그 손 내게 내밀지마
너와 악수하진 않아
무모해 보인다는 말 말 그 끝에
적당히 타협하란 말 말 그만해
가슴이 뛰던 방향으로 계속 갈 거야
아직도 설레임으로 향긋해
여전히 운명은 내 편에 서있네
주먹을 힘껏 쥐고 다시 나가자
마치 처음인 것처럼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 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어둠이 내린 곳에서 꿈을 나른다
차곡차곡 쌓아본다
태양이 뜰 때까지 옮기고 옮긴다
언젠가는 가늠할 수 있겠지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 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 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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