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고 밤이 되더니 나도 모르게 시간이 가네
차가운 바람지나 새싹이 피듯 천천히 천천히 새로워지네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처럼 하지못했어
이만큼 지나와서 뒤돌아보니 시간은 그냥 가는게 아니었어
서투른 하루하루 지나오면서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이 남아
더나은 사람이 되어가기를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사이
아침이 오고 밤이 되더니 나도 모르게 시간이 가네
아침 햇살에 새벽 안개 물러가듯 천천히 천천히 새로워지네
우리 같이 지냈던 해는 담아둔 마음 전하지 못했어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는데 내가 괜한 투정을 부렸어
서투른 우리마음 지나오면서 좋은 웃음 좋은 추억이 남아
더나은 사랑 할수있기를 우리가 헤어지고 잊혀지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