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을 수 있나요
많은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위로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의지할 곳 없는 이몸
위로받기 원합니다
이 죄인의 애통함을
예수께서 들으셨네
못자욱 난 사랑의 손
나를 어루만지셨네
내 주여 이 죄인이
다시 눈물 흘립니다
오 내 주여 나 이제는
아무 걱정없습니다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이젠 모두 다 벗었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