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의 달

시베리안허스키
앨범 : 네 번째 아이
작사 : 유수연, 이용운
작곡 : 유수연
편곡 : 이용운
어젯밤 꿈속에서 네가 내게 나타나
했던 말이 기억이 안나
어둠이 흩어지고
네 모습도 흐릿해 보여
밤이 내리면 난
어둠 속에 내 날개를 펼쳐 날아
생각의 날개를
기억 속 먼 그대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라
끝나지 않는 밤
잠을 깨우네
외로움에 지쳐 내 영혼의 그림자
흔들리는 불빛 보이지 않는가
여기저기 전화를 해도
누구도 듣지 못하는가
울리는 벨소리 내 귀에 울리는데
누구도 듣지 못하는
내 영혼의 숨소리
이 시간이 지나면
내 어깨를 툭 치면
어김없이 깨어나 아침을 맞이해
Everything is alright
Everything alright
Everything is ok
물이들지 않는 인생의 발걸음이지
나에겐
저물지 않는 태양의 달이여
잠들지 않는 마지막 밤
나무에 앉아 널 위한
나의 노래를 듣지 않겠니
다시 찾아올 너에게
Last Quarter라 하겠어
너 아주 떠나면 보고플테니
잠들지 않는 마지막 밤
나무에 앉아 널 위한
우리의 노래를 들려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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