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오기 전까지 우린 아무 문제가 없었어
세상 누구보다도 다정한 연인이었어
어느 누구도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는 없다고 믿고 있었어 하지만 이젠 너를 만난 후엔 내 가슴 속에 지켜온 믿음이 무너지고 니가 없이는 난 하루도 살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난 남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너만 보면 난 자꾸 마음이 흔들려 내가 남자가 있는게 자꾸만 후회가 돼 너만 내 곁에 오면 난 그렇게 돼 어떡해, 어떡해
가슴이 너무 아파 숨을 쉴 수가 없고 앞이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갈지를 몰라 난 남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너만 보면 난 자꾸 마음이 흔들려
내가 남자가 있는게 자꾸만 후회가 돼 너만 내 곁에 오면 난 그렇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