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눈을 비비고
달콤한 잠에서 깨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라랄라
콧노래를 흥얼거리네
바람에 몸을 맡기고
초록빛 길을 걸으면
동네 강아지 꼬리 흔들며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나란히 걷네
향긋한 바람 내게 입맞추고
눈부신 날에 너의 모습이 보여
설레는 맘에 나도 몰래 널 그리네
언제나 지금처럼만 같길
바라는 내 맘 담아 굿모닝
향긋한 바람 내게 입맞추고
눈부신 날에 너의 모습이 보여
설레는 맘에 나도 몰래 널 그리네
언제나 지금처럼만 같길
동네 꼬마 녀석들도
우체부 아저씨도
좋은 하루 보내요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