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벽 5시

레이지본 (Lazybone)
앨범 : Happy Donut
작사 : 노진우, 송정규, 정구영, 이주현
작곡 : 노진우, 송정규, 정구영, 이주현
벌써 새벽 5시 모두가 잠이 든 시간
홀로 길에 앉아 담배 한대 물고
나는 정신없이 길을 걸었지
앞만 보며 달려왔었지
뒤도 안보면서 미친 사람처럼
내가 줄수 있는 행복 모두 다 줬지
네 이름 석자 빼곤 모든 걸 다 지웠지
난 너에게서 벗어나
콧노래 부르며 웃어 난
날 떠난 날 찾아
저 멀리 여행을 떠나
시원한 바람아
부서진 파도야
저 바다 건너로
날 데려 가주오
바보같은 생각들로 자유로와질까
크게 한숨 쉬고 자 놀아볼까
너무 무거웠잖아 이젠 내려 놔
걱정 고민거린 딱 하루만 잊자
이젠 어떤 것도 웃어 넘길래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래
시원한 바람 가득 느끼고
달빛 가득한 곳으로 let me go
서두르지 말고 가만히 이대로
누구도 날 알지 못하는 곳으로
시원한 바람아
부서진 파도야
저 바다 건너로
날 데려 가주오
안개낀 저산 넘어엔
날 반기는 내가 있어
맑게 개인 거리 햇살 비친 자리
모든게 행복해
시원한 바람아
부서진 파도야
저 바다 건너로
날 데려 가주오
시원한 바람아
부서진 파도야
저 바다 건너로
날 데려 가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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