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야 디여 어허 어허야
아하차산 바라 많고
바라보면은 한강팔경
수채화 풍경같이
구비구비 장관인데
가스 빠진 넝마두니
양화 도리에 너 합정을
도심의 낙망에 물위에 뛰어놓고
어허야디야 어허야디야
선주도 가난봉 천두봉에 유래는
은하수 불새 되어
바람결에 들려준다
어허야 디여 어허어야
유람선 여인하루
생태공원 산책로에
사랑의 추억쌓는
연인들의 낙원인데
함장덩치 저에들에
철새들의 고함성은
눈요기만큼 에
활력을 불어준다
어허야디야 어허야디야
소래섬의 풍류와
별속 같은 잠실야경
이촌의 달맞이는
백리중에 백리로세
어허야디야 어허야디야
선주도 한한번
천두봉에 유래는
은하수 불새 되어
바람결에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