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해 이젠 마음이 식었다고
차가운 그 시선이 멈추질 않아
어떻게 내게 한마디 말도 않고
이별을 선물해
이제와 다시 내곁에 와달라고
애원을 한다해도 듣지 않겠지만
마지막 부탁이라면 들어줄래
한번만더 안아줘
마음이 울었어
창 밖에 세차게 비가 내리고
돌아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눈물이 멎기전에
갑갑해 너는 대답을 하지않고
행복하라는 말만 되내이잖아
사랑이 겨우 이런 것이었냐고
너무 힘이 든다고
너에게 단 한번의 사랑이겠지
그저 스쳐가는 그 사람이겠지
나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얼룩으로 남아서
마음이 울었어
창 밖에 세차게 비가 내리고
돌아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눈물이 멎기전에
차가워도 사랑하지 않아도
단 한번이라도
마음이 울었어
창 밖엔 세차게 비가 내리고
돌아와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눈물이 멎기전에
돌아와...~
어우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