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넘어가는 이 작은 거리에도
사람들 밀려오고 누군가를 찾고
희미한 음악에 모두 취하는 듯
오 그대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
꺼질듯이 피어나는 이밤
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
오 오늘 이 밤이 오늘 이 밤이
간주중
그댄 나의 앞에 작은 꽃이어라
까만 눈동자에 내가 춤을 추네
아 사랑하오 내게 안긴 그대
오 그대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
꺼질듯이 피어나는 이밤
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
오 오늘 이 밤이 오늘 이 밤이
간 주 중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
꺼질듯이 피어나는 이밤
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
오 오늘 이 밤이 오늘 이 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