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스리가

급행열차
앨범 : 군대스리가
작사 : 박종인
작곡 : 박종인
편곡 : 박종인
(ye~ come on come on ye~
지금 장난 합니까? ye~ 하나 둘 let's move)
휴가 전날의 잠 못들던 설레임 (아싸)
뜬눈으로 밤을 세고 웬수같던 기상나팔 널 기다렸어
전날 밤새 닦아 놓은 전투화의 광에 얼굴을 비추면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
숨겨놨던 에이급 난닝구를 뜯을 때의 기분 (아쎄이)
복귀한 날 어김없이
어젯밤에 먹다 남긴 닭다리 한 조각 생각나
군대리아의 그 담백했던 맛 건빵은
우유에 타 먹어야 제 맛 (튀겨 먹어도 맛나지 하!)
한밤중에 몰래 먹던 뽀글이의 찐한 국물 맛 (최고에요!)
그거 먹고 달빛 보며 모든 근심 잊어
지나보면 아련한 추억
오늘따라 괴롭히던 고참이(생각나네)
웬수같던 고참도 이젠
오고가는 술 한잔속에 어느새 벗이 되고
그 때의 추억으로 밤이 새는지도 모르는
이것이 남자들에 세계 우린 용감한 사내
(좋쿠만~ 허! 허!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보람찬 아 둘둘 셋 넷 아 셋 둘)
My fashion is an original military look
And I'm a star player in the league of
군대스리가
My friends are 삽 and 괭이 여름 싫어
풀이 자라 겨울 싫어 눈이 내려
그렇게도 바래왔던 원해왔던 시간
헹가래 후 부대 밖을 나설 때의 떠날 때의
한방울의 눈물 (가슴을 적시는)
그 의미를 그대여 아는가 (시낏 베이베)
지나보면 아련한 추억
오늘따라 괴롭히던 고참이 생각나네
웬수같던 고참도 이젠
오고가는 술 한잔속에 어느새 벗이 되고 (예)
지나보면 아련한 추억 (지나보면 아련한 추억)
오늘따라 괴롭히던 고참이 (생각이나)
웬수같던 고참도이젠 (이젠 이젠)
오고가는 술 한잔속에 어느새 벗이 되고
(기상입니다. 기상하십쇼. 기상입니다. 기상입니다.
기상입니다. 행보관님께서 집합하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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