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Feat. Noa)

레어(RaRE), 정상수
앨범 : Truman Show
상쾌한 아침 공기는 맑어 날 비추는 햇쌀은 아주 밝어
24시간 하루는 너무 짧어 기나긴 모험의 여정을 밟어
Yeah (HaHa) RARE NOA BLASTA (RNB) 2008년 새 아침을 열어가
날 지켜봐줘 날 수 있게 오늘 하루 멋지게 살 수 있게
저 하늘의 별을 딸 수 있게 준비됐니 같이 Dance with me
가끔은 여자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면도하고 난 뒤에 턱을 만져보면 까칠해
이쁜 여동생 눈썹 가운대를 깍으래
답답해 보이는 표정 내가 딱그래
아침에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잠에 취해 비틀거리다 또 한번 털썩
술에 취해 구름위를 얼쩡 대다
아이스크림 한잎 먹고 나면 갑자기 멀쩡해
한번에 결정에 머뭇거리다 절정에 다 다랐니
내 발목을 붙드는 초조함을 떨쳐네
머릿속에서 잡귀들이 자꾸 설처대
배움에 마인드로 책가방을 걸쳐매
힙합은 원래 스스로 커가는 Culture래
친구에 잔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해
노트를 펼쳐 기록해 발전은 깨달음에서 비롯돼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하늘색 푸른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죠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너와같이 웃음을 담은 노래 부르죠
구름한점 없는 푸른 가을하늘에
아이들은 바람개비 들고 거릴 달리네
힘들었던 지난 시절 숨을 가쁘게
몰아셨던 날들 잊어 내손 잡을래
아침을 여는 사람들 희망을 담은 그 모습
긴 여정에 맛보는 작은 행복은 한모금
앞에선 당겨주며 뒤에선 밀어주는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
옆을 보니 아이들은 자유롭게 날고 파서 하루 종일
바람 따라 연을 날려 행복해 보이잖니
멀지 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삶에 향기 같이 느껴봐
낮선 아픔에도 눈을 감지 말고 사뿐하게
뛰어올라봐 너를 계속 가둔 바쁜 일상속에 찾아오는 선물
오늘 하루 날씨는 맑음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속에
너와 잡은 두손에 좋아 가는 거야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속에
너와 잡은 두손에 좋아 가는 거야
꿈처럼 달콤했던 기억들이 있잖아
그때를 떠올리며 흥얼대는 휘파람
아름다운 무지개가 비쳐주는 빛들과
아이들이 보여주는 맑은 눈 빛을 봐
바다같이 깊은 우리 믿음이
있다면 내 삶은 언제나 기쁘지
기억나니 아이들과 놀던 피크닉
가끔 식 그리워져 그때 그 시절이
가슴이 여린 나를 잡아줄 반쪽에 그녀는
기가 쌔고 야무졌으면 좋겠어
어느 산골짜기 시골학교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이 됐으면
제발 늦게 일어나는 못된 습관을 고쳤으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넋살좋게 농담이라도
건내봤으면 하고 싶은 말 툭 던져봤으면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하늘색 푸른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죠
난 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에 너와
너와같이 웃음을 담은 노래 부르죠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속에
너와 잡은 두손에 좋아 가는 거야
평화 우리 가슴에 영화 같은 삶속에
너와 잡은 두손에 좋아 가는 거야
내 마음을 채워주는 너 내 가슴을 씻겨는 정
내 꿈속을 밝혀주는 별 어린 시절 가곤 했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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