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무도회 (Feat. Soulman)

Cloudancer
앨범 : A Walk In The Clouds
작사 : 임정우
작곡 : 임정우, 조성근
남몰래 속였던 너의 진실들
이제 저 멀리 날아가 버려
네가 버렸던 너의 양심을 찾아서
말없이 넌 계속 술잔을 기울여
눈을 마주보고 있질 않잖아
현실 속에서 넌 그저
평범한 사람일뿐야
인기남 A씨 입버릇처럼 말해
이놈에 인기 난 개의치 않아
홈페이지 방문으로 시작되는
매일이 지겹고 괴로울 뿐
나의 베이비는 어디에 있지
그런 생각만 할까 물론 아니겠지
그는 가끔 아니 자주
그를 방문하는 인파들중에
건질 여자가 있나 보곤 해
현실의 거울이 비추는 건
삐뚤어진 입술 숨길 수 없는
눈빛 속 깊은 외로움
비틀대는 거짓들
참 불쌍한 것은 골치 아픈 문제들을
털어놓을 대상은
소주잔 뿐이라는 현실
몇 일만에 소문나면 겉칠만 해온
모든 가면 들켜버릴까 걱정돼
정말 멍청해
멈춰버린 기억들 멈춰버린 사람들
멈춰버린 음악들
가리기 바뻐 놓친 소중한 순간들
그는 모르고있어 상대를 고르고 있어
붓칠 위에 덧칠한 겉치레뿐인 자신을
남몰래 속였던 너의 진실들
이제 저 멀리 날아가 버려
네가 버렸던 너의 양심을 찾아서
말없이 넌 계속 술잔을 기울여
눈을 마주보고 있질 않잖아
현실 속에서 넌 그저
평범한 사람일뿐야
인기녀 J양 그녀는 매일 아침이 재앙
어제완 다른 남자랑 눈뜨며 Say What
어제 마신 술이 안 깨있는 상태인데
집에 갈 때 입에
물고 있게 되는 전화번호
편하고도 편한 그녀는
가보로 전할 만한 바람기가 많아
온갖 남자들의 사랑
독차지 하는 꽃나비
이대로도 족하지
꽃미남은 그녀의 포카리
아무리 마시고 마셔도
그치지 않는 갈증 술잔과 입맞춤
쉽게 풀어진 신발끈 같은
매일 밤에 그녀 맘
어렸을 적에 그려간 사랑의 꿈은
던져 버린 지 오래
이런 거짓 지옥에 빠진
그녀를 위로하는
술잔에 숫자와 어줍잖은
또 구차한 오늘의 불쌍한 새 남자
그는 바로 인기남 A씨
건배 My Lady
남몰래 속였던 너의 진실들
이제 저 멀리 날아가 버려
네가 버렸던 너의 양심을 찾아서
말없이 넌 계속 술잔을 기울여
눈을 마주보고 있질 않잖아
현실 속에서 넌 그저
평범한 사람일뿐야
남몰래 속였던 너의 진실들
이제 저 멀리 날아가 버려
네가 버렸던 너의 양심을 찾아서
말없이 넌 계속 술잔을 기울여
눈을 마주보고 있질 않잖아
현실 속에서 넌 그저
평범한 사람일뿐야
너의 진실들 날아가 버려
양심을 찾아서 술잔을 기울여
보고 있질 않잖아
남몰래 속였던 너의 진실들
날아가 버려 양심을 찾아서
현실 속에서 넌 그저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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