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어도 난 미소 지었죠
울면 내맘이 버티질 못해서
그댈 부르는 힘없는 목소리
지나가버린 바람에 묻혀서
들리지도 않나보네요 애써서 아닌척 하나요
막아도 새어나온 가슴 앓는 소리가
날 힘겹게만 하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더디죠
더딘만큼 커진 상처와
그댈 아꼈던 내맘은 어디로 가서
달래야 하나요
너무 작은 것도 힘들어 하는
내 맘은 어쩌죠
보이나요 아끼는내 맘이 왜 애써 외면 하나요
막아도 새어나온 가슴 앓는 소리가
나를 더 힘겹게만 하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더디죠
더딘만큼 커진 상처와
그댈 아꼈던 내맘은 어디로 가서
달래야 하나요
너무 작은 것도 힘들어 하는
내 맘은 어쩌죠
사진과 편지와 추억들
생각나서 맘이 바빠
미칠듯이 한 숨만쉬고 있었죠
이렇게 눈물로 너를 지우다 난 지쳐만 가죠
하루하루가 너무 더디죠
더딘만큼 커진 상처와
그댈 아꼈던 내맘은 어디로 가서
달래야 하나요
너무 작은 것도 힘들어 하는
내 맘은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