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속에 돈가방은 내가 파야지
저수지의 개들이 날 노려보아도
나의 왼발표적이 될까봐 두려워
돈을 갖고 튀어버린 후예라면은
투캅스도 도망자인 날 못찾겠지
대부가 된 내 모습에 반한 걸씩스
황홀해진 내 기분은 플라이되어
칵테일에 록을 틀고 춤을 출거야
내팬이 되어준 여자들
바람과 함께 사라져
슬픈 기분이 우물에
빠져버린 나는 일그러진 영웅
*레옹처럼 멋진 녀석 터프가이가 좋다며
그 섬으로 가버렸어 여잔 정말 미스테리
순예노선 탈주하는 줄리엣은 필요없어
잘 따르는 젤소미나 같은 여자 어디없나
매일 이렇게 꿈꾸는 내가 좋아
현실에선 턱도안될 얘기들로 흥분해
하지만 항상 깬후엔 허탈함만 남겠지
정말 내게 영화같은 일이 생겼으면 해
벙어리인 삼룡이도 마음은 착해
외모보고 수준따져 사랑하자는
그런 말들 십계에도 찾을 순 없어
나도 이젠 애인찾아 머나먼 여정
하지만 나에게 오라하며 가슴을 열어주지만
내 품에 가득안거 히트될 누구도 없는거야
보디가드 나는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