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꿈은 달아날수없고 무뎌지는
감각속에 아름다운 순간만을 기억하네
무지개 저편 언덕을 기억하네
엄마의 그젖가슴을...
환각상태 처럼 너무도 황홀한
영원의 터널 저끝에 그누가 있을까
누군가 내게 미소진다 알수없는 그미소는
내 온몸을 흐르다가 두눈으로 폭발한다
레이져 광선과 같이 폭발한다
거침없이 너에게로...
환각상태 처럼 너무도 황홀한
영원의 터널 저끝에 그누가 있을까
누군가 나를 내려본다 알수없는 그눈빛이
날누른다 내숨통을 조여온다
환각상태 처럼 너무도 황홀한
영원의 터널 저끝에 그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