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f My Life (Feat. L.E.O, E-Sens, Fana & The Quiett)

비즈니즈
앨범 : This Is Bizniz
작사 : 비즈니즈, The Quiett, 리오 케이코아, 화나 (Fana), E SENS
작곡 : The Quiett
Bizniz
아주 어렸을 적 코 흘리게 유치원
꼬마가 울다가도 음악만 나오면 뚝 그쳐
그렇게 무척 음악을 좋아한 애가 훌쩍
크더니 cd사려고 엄마 지갑도 슬쩍
(우습죠?)그랬던 그 소년이
어느덧 힙합future라며 무대를 휘졋죠
난 믿었죠 언젠간 내 음악을
들려 줄 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결국 그것은 dreams come true
이제는 힙합 음악이 삶의 전부
when I be on the microphone check 1,2
난 자신 있게 말하죠 I love you I do
when did you fall in love with hip hop?
내 사랑의 가치는 강남의 집값 보다
훨씬 더 비싸 my Mona Lisa
mi amore hip hip hasta la vista
chorus
oh baby 아직도 기억이 나
공원에서 내가 너를 처음 본 순간
oh baby I still remember when
when I saw you when I fell in love
oh baby 아직도 기억이 나
라디오에서 너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oh baby I still remember when
when I heard you when I fell in love
oh lady
E-sens
날 바꿨어 내가 눈을 부릅뜨도록 해준
나의 수퍼맨들 많은 cd와 tape들
쾌락과 진실의 결핍을 겪지 않으려 하던
할 말이 넘치던 젊은이들
Nas & Hova,Pac & Bib L
Biggie & Pun,Ra 가 내 귀에 박힐 땐
내 정신을 일으키는 새로움
그 순간에 난 애매한 도덕들을 벗기는 변태로
사랑, 내 철학, 내 꿈과 멋
돈보다 중요한 걸 본건 바로 이 문화 덕분
여기 몸담은 것만 으로도 기뻐
다른 건 다 뒷전 인게 아냐 모든 일들의 무기로
진실함, 현명함 plus 간지
개짓거리 아닌 pen으로서 대단하게 살지
공책,essays,목소리
진짜들의 동료의식 난 그 들처럼 겁 없이
Fana
99년 중2 무렵, 흐린 주변을 비추며
늘 이 운명을 이끌어준 친구 첫 느낌 그녀
책이며 텔레비전, 게임보다
랩이 더 재밌어 외치며 내질러댔지
꼬맹이 소년의 피를 끓어오르게 했던 옛 신촌 클럽 MP
그 로맨틱했던 외침 "hiphop one luv & peace"
이렇게 곡에 취해 고갯짓 하곤 했지
공부에 찌든 겁쟁이가 되길 거부했지
좋아 나를 실패자라고 말하든지 해
난 온 마음 가득히 행복하다 느끼네
적자 난 통장 잔고 바닥을 칠 때도
키워나갔던 커다란 열정 하나는 빌 게이츠
막다른 길에 맞닥뜨릴 때, 난 나를 믿기에 앞으로 나갈 수 있네
막다른 길에 맞닥뜨릴 때, 난 나를 믿기에 앞으로 나갈 수 있네
The Quiett
철없던 그때 힙합과의 운명적 만남으로
방황의 나날은 끝났다네 잠깐 새
날 사로잡아낸 환상적 가사
상상하지 못했던 리듬과의 마찰
친구에게 빌린 cd와 cdp를 옆에
항상 끼고서 멈춤없이 틀었네
주변에서 뭐라 하던 가사를 끄적댔지
랩을 하게 된 건 아주 당연한 선택
사랑에 빠진 듯이 눈을 뜨면
곧바로 힙합 음악을 틀으며
하룰 시작 하네 스물쯤 어쩌면 꽤
괜찮은 mc가 되있으리란 꿈을 꾸며
화살 같은 시간 나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
머릿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라임
어느새 전부가 돼버린 펜과 mic
hip hop music, you the lov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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