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사랑한 나였잖아
바보야 내 맘이 널 잡잖아
나뿐이라며 영원할거란 약속
거짓이라 하지마
울리지마 난 여린여자잖아
나를봐 널 위해 다줬잖아
제발 가지마
슬픈 그리움에 나를 살게 하지마
난 그 말만 믿은거야
사랑한단 말 맹세와 같았나봐
너 하나만은 변치 않을거라
굳게 믿고 믿었는데
왜 서늘한 한마디로
차갑게 끝이라 말하는지
어떤 누가 니 맘 속 날 밀어내
얼마나 사랑했어
바보야 사랑한 나였잖아
바보야 내 맘이 널 잡잖아
나뿐이라며 영원할거란 약속
거짓이라 하지마
울리지마 난 여린여자잖아
나를봐 널 위해 다줬잖아
제발 가지마
슬픈 그리움에 나를 살게 하지마
딴 사람에 눈돌려도
너 있을 곳은 나라고 믿었는데
어떻게 넌 쉽게도 날 지워내
얼마나 지겨웠어
바보야 사랑한 나였잖아
바보야 내 맘이 널 잡잖아
나뿐이라며 영원할거란 약속
거짓이라 하지마
울리지마 난 여린여자잖아
나를봐 널 위해 다줬잖아
제발 가지마
슬픈 그리움에 나를 살게 하지마
못난 눈물 보이기싫어
고개숙인 날 알잖아
한번만 제발 한번만 나를 안아줘
가지마 이렇게 원하잖아
이번 한 번만 내 맘을 헤아려줘
더 바라지않을게
떠나지마 내가 울고있잖아
어서와 달래줘야 하잖아
제발 가지마
니가 없는 세상 혼자이게 하지마
너 하나면 행복했던 날 알잖아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