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난 부서져가고 있어 하지만 더 이상은
이 안에서 그 무엇도 찾을 수 없어
내가 주어진 선택의 시간은(끝났어)
아무런 의미 없는 진실만을 남긴
넌 더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이 되어
슬픔 속에 묻혀버리고
난 기다림으로 텅빈 내 마음을 채우고
바보처럼 믿고 있었던 너와의 약속들은
벽이 되어 내게 돌아와 날 가둬두려 해
아무렇지 않은 듯 널 바라봐
기억 속에 난 울고 있었어
넌 더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이 되어
슬픔 속에 묻혀버리고
난 기다림으로 텅빈 내마음을 채우고
니가 바란 모든 것들
사라져버린 너의 따뜻함 (어디에)
니가 바란 모든 것들
사라져버린 너의 따뜻함
(모두가 니 안에 있잖아)
니가 바란 모든 것들
사라져버린 너의 따뜻함 (오)
니가 바란 모든 것들
사라져버린 너의 따뜻함 (날 바라봐)
넌 더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이 되어
슬픔 속에 묻혀버리고
난 기다림으로 텅빈 내 마음을 채우고
넌 더이상 부를 수 없는 이름이 되어
슬픔 속에 묻혀버리고
(이젠)난 기다림으로 텅빈 내 마음을 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