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절
장병우, 이수정
앨범 : 앵콜 포크송 (추억의 학창시절 캠퍼스 송)
작사 : 지명길
작곡 : 박영걸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 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 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 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수줍어 말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 눈이 반짝이네
찡 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 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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