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발 디딜 곳을 찾고 있는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느껴 지는가?
예상치 못한 시험 앞에
하늘이 온통 까맣게 물들어 가던가?
두려워 말라 주 너와 함께 하시니
이끄시는 대로 보이시는 대로
낙망치 말라 주 너를 지키시리
길을 만들어 비춰주시리
어둠가득 드리워진 골짜기에서도
작렬하는 태양 아래 의식 없을 때에도
끌어주며 안아주셨던 주님
여기 계시지 않던가
두려워 말라 주 너와 함께 하시니
이끄시는 대로 보이시는 대로
낙망치 말라 주 너를 지키시리
길을 만들어 비춰주시리
날아 오르라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