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야 하고픈 게 너무 많은걸
때로는 달라 자꾸만 어긋나도
모든 게 어설픈 듯 색칠돼도
이런 내 모습을 감추긴 싫어
영화처럼 근사한 파티와 차 아녀도
나를 알아주는 너라면 좋아
** 그대로 좋아 난 이대로 좋아
자꾸자꾸 웃어보는 내 모습
누가 뭐래도 좋아 난 이대로 좋아
널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나
커다란 세상 속에 날 그리면
어떤 하루 내게 다가와줄까
사탕처럼 달콤한 커피와 너 있다면
왠지 그런 날엔 기분이 좋아
** 반복
그대로 좋아 난 이대로 좋아
자꾸자꾸 달라지는 내 모습
누가 뭐래도 좋아 난 이대로 좋아
널 생각하면 왠지 기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