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句 (결구)
몬순누이
앨범 : 2집
생과 사는 톡탁 거리는 핑퐁
스님의 목탁 소리에도 눈은 뜰 수 없다
온 것 처럼 갈 테지 눈물 한줌의 석별
대지 위에서 뼈를 흩뿌려 가슴 꼼꼼히
도배된 기억의 벽지를 뜯어도 달라붙는
지꺼기 추억이 서려 있지 거기
원망스럽고 밉지 어디가 나를 혼자 이곳에
내 팽겨 둔 채로 죽음은 삶에 대한 대답
간 자를 껴안은 이들이여 이제 그만
head up 평생에 얻지 못했던 해답 먼저
떠난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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