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앨범 : 93 KBS 창작동요대회
밤에는 살짝 하늘 문 열고
잠자는 풀잎과 지저귀는 아기새를
가만히 가만히 내려보다가
젖혀진 이불을 포근하게 덮어주고
곱게 잠든 얼굴 어루만지며
환하게 환하게 웃고 있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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