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수 작사 작곡
새아침되어 날이 밝으면
우리 또 다시 하늘 가는 길에 서네
가시에 찔린 상한 우리 몸이
세상 부귀를 행해 얼굴을 돌리네
저녁이 되어 날은 어둔데
본향은 아직도 저 멀리에 보이네
쉴곳도 없는 지친 우리 인생
마음을 합해 주님께 기도 드리네
형제여
우리가 걷는 인생길은 화려한 것만은 아니라오
아름다운 장미꽃 만큼이나 아픈 가시로 피어 있는것
앞으로 앞으로만 걷는다면 뒤돌아 서지 않는다면
주님이 이끄시리 가시없는 꼴밭으로
이끄시리 하늘 동산으로
주님이 이끄시리 가시 없는 꽃밭으로
이끄시리 하늘 동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