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어 사랑이라는거 참 어렵더라
니가 있을 때라기보단 인정하는것
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공허감
너도 그럴까?
너에게 미안하지만 오늘도 잠시
네 집앞에 들렸어 진짜 나답지?
그냥 니말대로 끝난 이야기지만
얼굴만이라도 보고 싶었다고 단지
헤어지자는 말이 쉽게 나왔었던 너지만
알겠다라고 대답했었던 난 거짓말이라도
해였했어 진짜
그래야 너라도 편히 보낼 수 있을테니까
맞아 난 거짓말쟁이
맘껏 욕해도 돼 그게 더 나을테니
언제나 상처받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테니 욕 받아줄께 나와주겠니?
Phone number 010 and blah blah
번호를 눌렀지만 다시 폰을닫아
슬며시 보이는 니웃음 따라
다짐과 다짐 그리곤 눈을감아
그러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널 확인해
널 봤을때 넌 웃으며 나를 반기네
그리곤 평소처럼 손잡거나 안길때
원하지 않았지만 잠이깨
꿈이라는건 현실과 달라서
기대를 품다 눈물을 흐리고 말았어
왜 꿈이란건 날 비참하게 하는지?
이런걸 악몽이라 말해야할지
우리집 앞 역시 추억의 장소
그러니 맘편히 길거릴 다닐 수 없다고
괜히 미안하지만 오늘도 지갑속
사진을 보며 말해 사랑한다고
*그래 아직널 사랑해 이맘은 변치 않을게
니가 행복하다고 해도 기다릴게
하나만 알아주면 돼 I don`t care about that baby
지금이라도 와줄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