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믿고 단잠을 이룬다
입으로만 큰 소리쳐 사나이 라드냐
너와나 겨레지키는 결심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속에 맺어진 전우야
국군용사의 자랑을 가슴에 안고
내 고향에 돌아갈땐 농군의 용사다
겉으로만 잘난체해 사나이 라드냐
너와나 진짜사나이 명예에 살았다
멋있는 군복입고 휴가간 전우야
새로운 나라 세우는 형제들에게
새로워진 우리생활 알리고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