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고 했지만 자신없어
너없는 하루하루
아마 한두달은 일년 이년은
이가슴 애타겠다
한번 더 내손 잡아주면
한번만 더 내 이름 부르면
못 이긴척 그렇게
어제처럼 또 아무일 없듯
웃으려 했던 내가
나 참 못났지 잊어버려
난 그냥 그대로야
못난 남자라서 바보 같아서
이가슴 애태웠다
한번 더 내손 잡아주면
한번만 더 내이름 부르면
못 이긴척 그렇게
어제처럼 또 아무일 없듯
웃으려 했던 내가
나 참 못났지 잊어버려
난 그냥 그대로야
못난 남자라서 바보 같아서
이 가슴 애태웠다
보고싶어 너 보고싶어서
잠못드는 이 밤
외치는 Love Song
저바람 타고 니귓가에 닿기를
못다한 고백 받아주기를
서성이는 이내 발걸음
마주치길 기다리는 내맘
나 이제 할수있어
수만번도 더 연습한 그 말
입가에 맴도는데
날 사랑해서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하다
못난 남자라서 바보같아서
이 가슴 애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