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he City (Feat. 한웅희) (Prod. Aeizok)

윤학석 (Zjuc)
앨범 : Brilliant Monsterz
[verse1]
온통 꽉 막힌 대중교통 처럼 윗대가리 꼴통과 단절된 의사소통
그로인한 보통 소시민들의 고통. 겉과 속이 다른 니네 땜에 나는 복통을 일으키지
피치못해서 이곳에서 살아가나 탁함을 기록했어
도심의 가치에 비례하는 미인의 얼굴 빛에 비해 지네처럼 지리멸렬한 내 신세
내 부모는 미국에서 불법 체류중. 한웅희 24세 주머니 수중이 가벼워서 때로는 고맙게 느껴져
주머니 가벼울수록 가사는 무거워
18때부터 나 내 세대주. 내게 랩을 하라고 예수님께서 고난을 주셨지
한때는 알바에 쩔어 살았어. 내 알 바 아니란 차가움을 배웠어 잘 봐
이 상황 알아 나도, 아무리 홀로 힘든 투쟁속에서 살아가도 넌 동정받을수 없다는 것이
사회의 차가운 법. 닳고 닳은 놈들의  면전 미소 뒤엔 있었지. 높다란 벽
[hook]
날 위로 올려 더 빠르게
오르가즘때보다도 더 숨가쁘게
그정도로 날 꺽어 낼순 없어
내 인생의 언덕 지금보다 더 가파르게(say what)
[verse2]
나 이 시대 소시민. 모두를 대변해. 니들의 머리에 작은 Tatoo를 새겼네. 불현듯 내눈에
비친건 미칠것만 같은 내면의 혼란. 모든 이들이 꿈을 외면해버리고 왜 변했던가
일부 세력이 정당하다며 재력과 체결하는 순간, 내 배려는 되려 내 뒷통수를 쳤지 결과
전과는 달라진 대립적 상황, 더 이상은 지켜볼수 없는 현실이 매일 쫓아와  
타인의 인생에 별점을 주고 점수를 매겨대. 모두 다 어설픈 충고를 했어 '돈이 다 해결해'
너희 집은 별 다섯개. 엄마는 별 세개. 엄마를 바꿔달라고 그러지? 조금 더 거세게
인생에 조연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 특히나 돈 많은 놈 꼬였으면 좋겠어. 허나 x?어
누가 니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어. 작은 목소리가 들려
모두 다 말하지. 하지만 난 아직 마지 못해 바라지. 말하지 못해. 차라리 사라진 꿈을 따라
잘라진 꼬리가 되버렸어. 내 버렸어. 외면했어. 왜 버렸어. 무엇을 바라고 원했었길래 네게 물었어
돈, 명예, 현명한 자들의 선택? 꿈을 가진 자들을 욕하는 자들아 지금 행복해? fuxk that
혹시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두 다 모여 지평선의 강단에서 평등의 집회를 열어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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