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의 사랑이 아냐
널 위한 것도 아냐
그렇게 말로 내게 전해줬던
이 시간만큼
내가 받은 상처 때문에
미워한 적 없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
네게 도망칠 거야
그 많았던 나의 꿈을 너 때문에
말없이 접어야만 했었던
그런 나를 정말 몰랐던 거야
너에게 아무것도 바란 적 없던
나를 기억해둬
이제부터 내 맘대로야
저 하늘과 저 파도와
저 넓은 바다가 날 부르고 있어
숨겨왔던 나의 꿈들을 펼치라고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바랬던 내 꿈을 위해서 영원히
대체 나를 왜 피하기만 해
어제까지만 해도 좋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모르겠어
나보다도 소중한게 과연 뭐
그게 너를 변화시킨 거야 내꺼
변치 않을거라 약속했던 너
나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거라면
사과할게 다시 돌아와줘
이제부터 한 걸음씩 더 다가가
하고픈 대로 하며 살겠어
내 삶 속의 주인은 바로 나야
네에게 아무것도 바란 적 없던
나를 기억해둬
이제부터 내 맘대로야
저 하늘과 저 파도와
저 넓은 바다가 날 부르고 있어
숨겨왔던 나의 꿈들을 펼치라고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나를 향한 미소 지어줘 영원히
나 원하고 원했었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고 해
지금 이 순간이 내게는 정말 필요해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하룻밤의 꿈을 위해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