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하늘을 봐)

B-Teens
앨범 : Rise Up Worship Best
어느날 우리 이동현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성남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너무 힘든 자기의 상황때문에 견딜수없어서 자살을 하러

집을 나왔다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 이동현 목사님은 당황해서 그 아이를 찾으러 나가고

저는 기도했습니다. 습관적으로

"하나님 그 아이 살려주시옵소서"

기도하고있는데, 내 안에 목소리가 들립니다

"너는 가짜다, 너는 가짜다"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들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기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깨닫게하시고 회개케 하셨습니다.

" 그 아이가 집회에 왔을텐데 너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과 십자가를 전하지 못하였느냐 "

그랬습니다.

저는 1년 반의 사역동안

집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그들을 흥분시키고

내 기질대로 콘서트를 이끌어 내는데 모든힘을 쏟고있었지

십자가의 복음을 붙잡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를 전하지 않고 있었던것 입니다.

회개했습니다 눈물 흘렸습니다.

" 하나님 그 아이가 죽으면 다 나 때문입니다.

하나님 제발 한번만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 아이를 살려주시옵소서 "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까만 먹구름 한치 앞도 제대로 볼수없는

까만 먹구름을 보여주셧습니다

까만먹구름이 드리워진 그 하늘 그 세상 밑에서

그냥 터벅터벅 걸어가고있는

나의 친구 나에게 주신 그 청소년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이건 아닌거 같은데, 이대로 사는것은 아닌거같은데"

그렇게 걸어가고 있지만,

그들이 조금이라도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려고 할때 세상은 얘기합니다

그대로 걸어가 니가 하늘을 바라보거나 생각을 하거나

어떠한 일도 할수없어 너는 그대로 걸어가고

다른사람을 짓밟고 일어나서 세상에서 성공해야되

대학 들어가지 못하면 넌 죽는단 말이야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너는 죽는단 말이야

외치는 그 외침때문에

아이들은 다시하면 고개를 숙이고 꼭두각시같이

그 발걸음을 계속 유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아픔이 저에게 느껴졌습니다.

그 아이들의 슬픔이 저에게 전해졌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합니다

주님 저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해야되겠습니까

하나님 나에게 이야기 하여주시옵소서

저 아이들을 살려주시옵소서

그때 하나님이 그 화면을 크게 키우시며

그 먹구름 위에 있는 하늘을 보여주셨습니다.

찬란하게 푸르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 하늘을 보여주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얘기하셨습니다.

" 이 하늘이 있다는 것만 전해다오 새로운 세상이 있다. "

하나님을 만날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것을 위해 살 수 있고 보람있으며

정말 생명을 걸만한 가치있는

그 진리를 위해 살수있는 세상이 있다.

예수와 동행하는 삶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니가 전해다오

주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부르짖고 부르짖는것

새로운 세상 새로운 하늘

예수와 함께하는 그 하늘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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