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감) 왜불러 (뒷~잇뜰에 뛰~이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오) 보았지(어쨌소) 이 몸이 늙~을어서 몸 보신 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어 그러게 내 영감아라~아지)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매어 놓은 얼룩이 한마리 보았나 (보았죠) 어쨌소 (친~인정집 오~오라비 장가 들 밑천에 주었~엇지~이)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아지 ,,,,,,,,2. (영감) 왜불러 (사~아랑 채 비~이워주고 십만원 전세를 받았소~오)받았지 (어쨌소~오) 서~어양춤 출~울려고 쌍나판 전축을 사 왔~았지 (잘~~~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그래요) 딱정댁 마나님이 술값의 독촉을 왔었나 (왔었죠) 어쨌소 (술~울병을 고칠려고 지리산 약 캐러 갔댔~?지~이)잘했군 잘했어 (잘~~~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