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내게로 와 어둠이 눈뜨면
조금씩 커져가는 욕망의 덩어리 영혼을 지배해
텅빈 방안에 지친 달빛만
날 재우고 내곁엔 누워잠든 깊은 어둠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 어디선가 헤매는 나
어둠의 하늘에 떠도는 꿈의 조각들
쫓고 쫓기는 또 다른 공간속 영원히 쉴 수 없게
똑딱거리는 시계소리만
날 재우고 내곁엔 누워잠든 깊은 어둠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 어디선가 헤매는 나
I don't know what I'm waiting for
How could you know where I am
How could you know I don't know what I'm waiting for
How could you know wherever I am
날 재우고 내곁엔 누워잠든 깊은 어둠
무겁게 내려앉은 눈꺼풀 어디선가 헤매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