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달콤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저 입술에 전해 지네 오랫동안 미칠 것처럼
아직 깨지 않은 꿈 만이 또 흔들린다.
하늘과 파도가 뽑아 올리는 무지개 지국
질리지 않는 놀이가 도중에 멈추었다. 뜻하지 않은 고요함에
다급하게 살아온 시절의 허무함은 벗어 던졌다.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고독에서 구해준 웃는 얼굴
그리운 기억으로 바꾸지 말아줘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적당한 말을 못 찾겠어
지금 죽을때까지 좋아한다고 눈동자 만을 바라봐
겁내고 있던 나로는 돌아가지 않아
달콤한 고통 조금은 괴롭지만
아직 모르는 어둠이 두려워 거짓말을 선택한다면
희롱하듯 황혼이 마지막을 고하네
나긋나긋한 우울에 아름다운 색이 빛나는 계절
모든것을 해방시킨다.
입맞춤은
한없이 달콤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저 입술에 전해지네 오랫동안 미칠 것처럼
아직 깨지 않은 꿈 만이 또 흔들린다.
하늘과 파도가 뽑아 올리는 무지개 자국
겁내고 있는 나로는 돌아가지 않아
달콤한 고통 조금은 괴롭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