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가객
앨범 : 가객
수많은 세월이 흘렀었도
못잊겠소 못잊겠소


내 어머니 홀로 한 숨 짓는 곳
마른 뼈 한 조각 그 곳에 묻어주오


우리 보고픈 마음의 쓰라림도
가고픈 눈물의 애달픔도
피 맺힌 기다림에 어찌나 살겠소
어찌 그대 잊겠소


그대 흘린 눈물 내 닦아 주겠소
서운한 맘일랑 잊으오
아직도 보고파 보고파 목 내어 울잖소
그날아 여기 오오
함께 사는 그날아 여기 오오
그날아


우리 보고픈 마음의 쓰라림도
가고픈 눈물의 애달픔도
피 맺힌 기다림에 어찌나 살겠소
어찌 그대 잊겠소


이 땅에 그대와 살수만 있다면
이 땅에 그날이 온다면
기꺼이 내 심장이 찢겨도
내 아프지 않겠소
그날이 여기 오면
함께 사는 그날이 여기 오면
그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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