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의 흰구름 따라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 볼까
지루하고 무거운 더딘 시간
이미 나를 떠난 그 모든 것에
기다리던 시간이 이제 왔을 뿐이야
책상위를 정리해 그냥 떠나 가면돼
음 그렇게 음 이렇게
다시 시작해 늘 그래왔잖아
돌아보면 늘 혼자였잖아
푸른 곳으로 너의 하얀 날개에
푸른 노래를 가득 싣고서
떠나
기다리던 시간이 더디 온것 뿐이야
책상위를 정리해 아직 늦지 않았어
음 그렇게 음 이렇게
다시 시작해 늘 처음이잖아
돌아보면 다 잘해왔잖아
푸른 곳으로 너의 하얀 날개에
푸른 희망을 가득 싣고서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