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Drama (Feat. 태륜)

레드팡
앨범 : Christmas Drama
길거리에 이 아름다운 눈에 핀
사람들의 웃음이 바로 밝은 빛이되어
눈이되어 손을 잡아채는 순간
그때의 느낌을 고이고이 간직할께

나에게 말을 건네주던 사람들의 덕담과
눈물을 닦아주며 미소짓던 그대가
스친 옷자락에 시작된 노랫가락에
단 한번의 입?춤에 쓰러지지 못하게

이 거리에 모두를 하늘이 축복해
그래 오늘만큼은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평화로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노래 부르세

사실 저기 저 하얀 눈은 차가워
하지만 왠지 모르게 따스한 기분인걸
저기 꼬마애가 웃잖아 그러니까
누구라도 오늘은 울지마

손이 꽁꽁 또는 발이 꽁꽁
얼어붙은 사람들의 맘이 녹아내리게
공간이 탁튼 사랑도 싹튼
당신의 눈의 불길함도 잊어버리게

두손을 잡은 연인들아 노래부르세
두근대는 맘을 잡고 노래부르세
사랑하는 가족들도 노래부르세
하루만은 모두잊고 노래부르세


처음부터 놓쳐버린 시작이란 봄
그리고 시원함이 그리워진 무더운 여름
게다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차분한 가을
이렇게 마지막에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마주 잡고
사뿐 사뿐 내려오는 첫눈을 맞이하고
사라지지않는 그 겨울의 동화속으로
우리가 잡고있는 예전의 그 추억속으로

사람들은 언제나 서로를 질투해
그런데 오늘은 그러면 안돼 모두 함께해
나는 이 축복의 거리를 걸으며
그들의 미소를 보네
우린 이렇게 아직 매 마르지 않은 땅안에
살고 있어 어제와 오늘 끊임 없이
아프지 않는 다면 지금의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겠어

손이꽁꽁 또는 발이꽁꽁
얼어붙은 사람들의 맘이 녹아 내리게
공간히 탁튼 사랑도 싹튼
당신의 눈의 불김함도 잊어버리게

두손을 잡은 연인들아 노래부르세
두근대는 마음을 잡고 노래부르세
사랑하는 가족들도 노래부르세
하루만은 모두 잊고 노래부르세


내 썰매를 또 끌어 주는 루돌프라는 사슴이
나의 볼에 입맞추면 길이 기억되고
또 눈물을 흘리면서 한숨을 쉬고있는 나를
산타할아버지께서 끌어안아주고

머리맡에 선물에는 메리크리스마스
내 친구들과 마주보며 해피 크리스마스
오늘만은 쌓인 눈위에서 함꼐 뒹굴면서
하나같은 목소리로 메리크리스마스

가사 검색